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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타이쿤 챌린지 : 0회차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부업 2021. 11. 10. 20:26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를 3년째 운영 중인 소담입니다. 과거 취미 활동으로 제가 좋아했던 걸 기록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도 좋고 조회수도 잘 나와서 열심히 운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상업적인 용도로 블로그를 운영한 게 아니라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나름 포털사이트 상위에도 자주 노출이 되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저는 블로그에도 수익을 창출해보려고 갖은 노력을 했고, 현재는 애드센스 1개가 연결된 티스토리 그리고 애드포스트가 연결된 네이버 블로그 2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업이 따로 있다 보니 메인 블로그 1개를 제외하고는 손을 놓은 상황이지만, 블로그를 운영했던 노하우들이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번에 새로운 블로그에서 다시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의 블로그 운영 경험

      우선 저는 2019년 12월에 본격적으로 조회수가 터지기 시작했고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합산하여 한 달에 약 3만 명이 넘은 방문자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운영했던 첫 달부터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취미 생활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높게 나와서 그런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고 포스팅을 되게 자주 했었습니다.

     

     

    티스토리도 비슷한 조회수가 나왔는데 이때는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블로그 링크를 삽입하면서 유입을 유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 자체로 유입을 받아내기에는 노출이 어려웠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네이버 검색창에 유입 키워드를 검색하면 티스토리가 상위로 걸린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를 운영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네이버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록 이게 2019년~2020년 자료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아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목적에 따라 어떤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선택할지 나뉩니다.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블로그를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일상을 기록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블로그를 기록성 블로그라고 칭하겠습니다. 기록성 블로그는 일기처럼 맛집이나 여행지를 공유하고 싶은 경우, 네이버는 위치를 언급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유입이 더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맛집을 탐방하거나 전시회를 다니거나 장소를 언급해야 하는 글을 많이 작성하시게 되는 경우에도 네이버 블로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다음은 수익성 블로그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나는 체험단을 신청하며 제품을 받아보고 맛집을 리뷰하며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비용이나 식비를 절감하려고 한다."의 목적을 가지신 분들은 무조건 네이버 블로그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체험단 업체 측에서도 네이버 블로그를 더 선호하고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험단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는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수익성 블로그의 두 번째 선택지는 광고 수익에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둘 다 자체 광고 수익 구조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애드포스트", 티스토리는 "애드핏"이라는 자체 수익 구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클릭 당 광고 수익이 구글의 "애드센스"보다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많이 상향되었다고는 하지만 체감상 구글의 애드센스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플랫폼을 운영하든 열심히 운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울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부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간 대비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각각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에서 정산받은 내역입니다. 비록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부업으로 운영한 블로그 자체에서 현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업 이외에 또 다른 파이프라인이 생겼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조금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광고 수익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수익성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저는 티스토리를 메인으로 운영하되 네이버 블로그를 꼭 함께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이유는 다음 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지만, 네이버의 유입을 티스토리로 유도할 수 있고, 이 방법은 실제로 제가 조회수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12월 유입을 보면 약 3만 명 중 2만 명은 네이버를 통해서 유입되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동시에 운영하면 더욱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블로그를 타이쿤처럼 운영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실제로 블로글 개설하고 운영하면서 적용을 하게 되면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전하고 노력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저는 위에 2가지 블로그 중에서 수익성 블로그를 키워볼 생각이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글 함께 운영하여 시너지가 얼마나 나는 지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함께 운영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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